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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모든 민족들아,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시편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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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9장
 
1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 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 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끗지 않은 자며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결국이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이며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4 모든 산 자 중에 참여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5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6 그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없어진 지 오래나니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에 저희가 다시는 영영 히 분 복이 없느니라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지니라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 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 복이니라
 
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 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12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13 내가 또 해 아래서 지혜를 보고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14 곧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 임금이 와서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15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다
 
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 말이 신청되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17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 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낫다.
 
18 지혜가 병기보다 낫다.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 하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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