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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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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 into
열왕기하 5장
 
1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 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계집아이 하나를 사로잡으매 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 더니
 
3 그 주모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 이다.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 주인에게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계집아이의 말이 이러이러합니다
 
5 아람 왕이 가로되, 갈 찌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나아만이 곧 떠날 쌔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 문둥병을 고쳐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이 관대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으랴. 저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 보내어 그 문둥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로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 줄 알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어 가로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저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 이다.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어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 가 하였다
 
12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13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다면 행치 아니하였겠습니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하는 것입니까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15 나아만이 모든 종자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 앞에 서서 가로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컨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16 가로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나니 내가 받지 아니하리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저가 고사한지라.
 
17 나아만이 가로되, 그러면 청컨대 노새 두 바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 제든지 다른 제든지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18 오직 한가지 일이 있으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당에 들어가 거기서 숭배하며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9 엘리사가 가로되, 너는 평안히 가라. 저가 엘리사를 떠나 조금 진행 하니라.
 
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나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21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 내려서 맞아 가로되, 평안이냐.
 
22 저가 가로되, 평안이니 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생도 중에 두 소년이 에브라임 산지로부터 내게 왔으니 청컨대 당신은 저희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23 나아만이 가로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아라 하고 저를 억제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저희가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24 언덕에 이르러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취하여 집에 감추고 저희를 보내어 가게 한 후
 
25 들어가서 그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대답하되, 종이 아무 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 원이나 포도 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 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 같이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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